휴스턴, 화이트삭스 꺾고 5년 연속 ALC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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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5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게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10-1로 완파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거둔 휴스턴은 휴스턴은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얼룩진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5년 연속 ALCS 무대를 밟고 보스턴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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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5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게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10-1로 완파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거둔 휴스턴은 휴스턴은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얼룩진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5년 연속 ALCS 무대를 밟고 보스턴과 만나게 됐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벌어지는 리턴 매치로, 당시에는 보스턴이 휴스턴을 4승 1패로 물리치고 여세를 몰아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1차전은 16일 휴스턴의 홈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
휴스턴은 0-1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에서 카를로스 코레아의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2-1로 앞선 4회초에는 선두 타자 카일 터커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잇따라 2루와 3루 도루에 성공했고, 1사 3루에서 마르틴 말도나도의 중전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호세 알투베의 안타로 이어진 2사 1ㆍ2루에서는 알렉스 브레그먼의 중월 2루타로 5-1로 달아났다. 휴스턴은 6회와 8회 마이클 브랜틀리의 적시타 2방으로 1점씩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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