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육사생도 62명 자퇴..69%가 갓 입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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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입시 경쟁률을 자랑하는 육군사관학교의 자퇴생 다수가 갓 입학한 1학년 생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 생도의 자퇴 비율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육사 입시 경쟁률이 올해에만 26대1을 기록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1학년 생도들이 입학하자마자 자퇴하는 것은 다른 입시생들의 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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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13/yonhap/20211013075503344cskm.jpg)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높은 입시 경쟁률을 자랑하는 육군사관학교의 자퇴생 다수가 갓 입학한 1학년 생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약 4년간 육사 자퇴생은 총 62명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에는 자퇴생이 8명이었지만, 이후 해마다 17∼19명씩 자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 생도의 자퇴 비율이 두드러진다.
62명 가운데 1학년 생도는 43명으로, 약 69%를 차지했다.
복무 부적응을 비롯해 진로 변경을 위한 입시 재도전 등이 자퇴 사유로 꼽힌다.
그러나 육사 입시 경쟁률이 올해에만 26대1을 기록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1학년 생도들이 입학하자마자 자퇴하는 것은 다른 입시생들의 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군 입장에서도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인재 풀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강 의원은 "입시 과정에서 군인정신, 국가관, 동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자퇴 요청 시 훈육관 등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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