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 수준"..6개월간 칩거했다던 유재환, 정신과 진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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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심각한 우울증 검사 결과에 충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훈 의사는 출연자들에게 우울증과 관련된 검사를 실시했다.
그는 유재환에게 "우울증 진단 점수 23점이 넘으면 중증으로 보는데 48점이 나왔다"며 "불안도 검사도 30점 이상이면 심하다고 보는데 62점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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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심각한 우울증 검사 결과에 충격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정재훈이 출연해 '코로나 19' 시국으로 인해 속출하게 된 공황장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훈 의사는 출연자들에게 우울증과 관련된 검사를 실시했다. 그는 유재환에게 "우울증 진단 점수 23점이 넘으면 중증으로 보는데 48점이 나왔다"며 "불안도 검사도 30점 이상이면 심하다고 보는데 62점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에 유재환은 "우울증 치료를 받는 중이고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정재훈 의사는 "그 정도 점수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입원치료를 권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8월 한 방송에서도 공황장애로 6개월 간 집에서만 생활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36㎏ 감량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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