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앞에 두고 스무살 새 신부 집단 성폭행한 인도 열차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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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 안에서 20세 인도 여성이 8명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는 지난 2012년 뉴델리에서 발생한 집단 강간 사건 이후 관련 법을 정비했지만 여전히 여성과 어린이를 노린 강간 사건이 빈번하며 지난해 보고된 강간 관련 범죄만 해도 2만8000건에 이른다.
오늘 13일 인도 일간 아마르 우잘라 보도를 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러크나우에서 출발해 뭄바이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8명의 남성 승객들이 강도로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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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8명 모두 인도 경찰에 체포 4명 전과자
인도 여성, 어린이 노린 강간 사건 빈번
[파이낸셜뉴스]
달리는 열차 안에서 20세 인도 여성이 8명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는 지난 2012년 뉴델리에서 발생한 집단 강간 사건 이후 관련 법을 정비했지만 여전히 여성과 어린이를 노린 강간 사건이 빈번하며 지난해 보고된 강간 관련 범죄만 해도 2만8000건에 이른다.
오늘 13일 인도 일간 아마르 우잘라 보도를 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러크나우에서 출발해 뭄바이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8명의 남성 승객들이 강도로 돌변했다.
이들 8명은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위협하고 현금과 휴대전화 등 귀중품을 빼앗았다. 그리고 열차 안에 있던 20세 여성 A씨에게 몹쓸짓을 저질렀다.
더 충격적인 건 열차 안에 A씨의 남편도 있었다는 것이다. 최근 결혼한 A씨는 남편과 함께 뭄바이로 가는 길이었다. 강도들은 남편이 보는 앞에서 번갈아가며 A씨를 강간했다. 남편이 A씨를 구하기 위해 강도들을 말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다행히 이들 8명 모두 인도 경찰에 체포됐다.
인도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해자 3명을 먼저 붙잡은 뒤 12일 나머지 5명을 모두 체포했다"고 밝혔다. 가해 남성 8명은 19~25세 사이로 그중 4명은 전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승객 16명으로부터 현금 150만원과 휴대전화 9대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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