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옛날 무대의상 한벌 500만원, 안 했으면 집 몇 채 샀을 것" (랄라랜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1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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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무대 의상 가격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의 화려한 의상이 공개되자 조세호는 "의상 가격이 어느 정도 되냐"고 질문했고, 김연자는 "말씀 드린 적이 있다. 5백만 원 정도 된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김연자가) 유명한 게 화려하게 콘서트하고 공연해서 그걸 다시 (의상에) 투자하는 거다"고 말하자 김연자는 "의상 안 했으면 집도 몇 채 샀을 거다. 저 자신이 화려한 걸 좋아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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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무대 의상 가격을 언급했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레전드 가수로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의 화려한 의상이 공개되자 조세호는 “의상 가격이 어느 정도 되냐”고 질문했고, 김연자는 “말씀 드린 적이 있다. 5백만 원 정도 된다”고 답했다.

광희는 “한 벌에”라며 깜짝 놀랐고 신동엽은 “옛날에 그 정도면 지금도 비싸지만 되게 비싼 거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비즈가 다르더라. 퀄리티가 높다”고 남다른 퀄리티를 꼬집었다.

김연자는 “하도 의상을 맞춰서 (비즈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안다. 나쁜 거 쓰면 바로 좋은 거 써달라고 한다. 반짝임이 다르니까”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김연자가) 유명한 게 화려하게 콘서트하고 공연해서 그걸 다시 (의상에) 투자하는 거다”고 말하자 김연자는 “의상 안 했으면 집도 몇 채 샀을 거다. 저 자신이 화려한 걸 좋아한다”고 응수했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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