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자 형제없고 이모만 다섯, 큰소리 내본 적 없어" (랄라랜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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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목소리가 작은 이유로 성장 환경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레전드 가수 김연자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부족한 성량을 지적 받았다.
이에 김연자가 "원래 고음 내는 걸 안 좋아하죠?"라고 묻자 김정은은 "화를 잘 못 내고 소리를 잘 안 지른다. 어렸을 때부터. 여자 형제밖에 없고 이모가 다섯 명이고 엄마가 넷째 딸이니까. 항상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어렸을 때부터 큰 소리를 별로 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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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목소리가 작은 이유로 성장 환경을 꼽았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레전드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레전드 가수 김연자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부족한 성량을 지적 받았다. 이유리는 “마이크를 대도 안 들릴 때가 많다”고 말했고 김정은은 “제가 얼마나 짠하냐면 끝나고 나면 여기(마이크) 립스틱이 묻어 있다. 너무 소리가 안 나서 이걸(마이크)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연자가 “원래 고음 내는 걸 안 좋아하죠?”라고 묻자 김정은은 “화를 잘 못 내고 소리를 잘 안 지른다. 어렸을 때부터. 여자 형제밖에 없고 이모가 다섯 명이고 엄마가 넷째 딸이니까. 항상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어렸을 때부터 큰 소리를 별로 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자가 “항상 고음 때 가성을 쓰더라”고 꼬집자 김정은은 “일부러 쓰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 녹음실에서 하면 잘 만지면 되게 좋게 들리는데 이렇게 하면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토로했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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