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박세진, 러시아 국제성악콩쿠르서 '은메달'

윤종성 2021. 10. 13.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리톤 박세진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8회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은메달과 청중상을 수상했다.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 성악 콩쿠르는 러시아 최고의 소프라노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만들어졌다.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박세진은 이탈리아 쥬제피나 벨리 국제콩쿠르 2등, 이태리 페자로 국제콩쿠르 1등, 미국 메디치 국제콩쿠르 1등,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콩쿠르 입상 경력의 실력파 신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바리톤 박세진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8회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은메달과 청중상을 수상했다.

바리톤 박세진(사진=아르떼 오페라단)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 성악 콩쿠르는 러시아 최고의 소프라노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만들어졌다.

2년마다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 권위있는 콩쿠르로, 오페라 레퍼토리만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콩쿠르에서 60여 명의 성악가들이 경합했다.

박세진은 결선무대에서 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중 ‘잔인하고도 비통한 열망이여’,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나 그대를 위해 죽으리’를 열창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그에게는 1만 달러(약 1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박세진은 이탈리아 쥬제피나 벨리 국제콩쿠르 2등, 이태리 페자로 국제콩쿠르 1등, 미국 메디치 국제콩쿠르 1등,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콩쿠르 입상 경력의 실력파 신인이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