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라 달라" 봉태규, 깍두기+겉절이 요리실력 폭발 '극찬' (해치지 않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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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윤종훈을 위한 조리대를 설치하고, 깍두기와 겉절이 밑반찬을 만들며 폐가 살이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식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사이 박기웅은 할 일을 찾지 못하고 겉돌았고, 마지못해 삼형제가 빨랫줄을 설치하라는 미션을 줬다.
봉태규와 윤종훈이 조리대를 만들고, 엄기준과 박기웅이 그늘막을 설치할 대나무를 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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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윤종훈을 위한 조리대를 설치하고, 깍두기와 겉절이 밑반찬을 만들며 폐가 살이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이지아, 김영대, 한지현이 떠나고 박기웅이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이지아의 진두지휘를 받으며 꽃게탕과 전복솥밥을 만들었다. 엄기준이 꽃게탕에 고춧가루를 쏟으며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이지아는 훌륭하게 수습했고 꽃게탕과 전복솥밥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우리 한 팀으로 레스토랑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배우들의 팀워크를 자부했다. 김영대와 한지현도 ‘펜트하우스’에 애정을 보였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열흘 만에 다시 찾은 폐가하우스에서 몰래 찾아온 손님 박기웅을 만났다. 박기웅은 엄기준와 같은 농구단 소속이며 봉태규, 윤종훈과 함께 드라마 ‘리턴’에서 악역을 연기한 인연. 박기웅은 “세 사람 다 여리여리하다. 기준이 형은 배만 나왔다. 태규 형은 흑역사가 많다. 윤종훈은 바른생활 콘셉트냐”고 폭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식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사이 박기웅은 할 일을 찾지 못하고 겉돌았고, 마지못해 삼형제가 빨랫줄을 설치하라는 미션을 줬다. 식사 메뉴는 양푼비빔밥과 된장찌개. 박기웅은 세 사람의 손발이 잘 맞는 데 놀랐다. 식사 후에는 조리대 만들기와 그늘막 설치 팀으로 나뉘어졌다. 봉태규와 윤종훈이 조리대를 만들고, 엄기준과 박기웅이 그늘막을 설치할 대나무를 구해왔다.
봉태규는 “윤종훈이 키가 큰데 싱크대가 낮다. 힘들고 허리가 아프다. 윤종훈이 허리가 안 좋다. 아일랜드 식탁을 선물하려고. 그거 하나 있으면 되게 달라진다”며 윤종훈을 위한 조리대 만들기에 나섰지만 드릴 사용을 능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우려를 샀다. 반면 엄기준과 박기웅은 수월하게 쓰러져 있던 대나무를 구해와 톱질도 능숙하게 해냈다.
봉태규는 결국 윤종훈의 도움을 받아 조리대를 설치했고, 윤종훈은 “여러 가지로 편해진 것 같다. 채소 둘 데도 생기고. 높아서 그나마 허리가 덜 아프고. 그런데 멋지게 혼자 탁 만들어줄 줄 알았는데”라며 웃었다. 다음 차례는 기본 반찬 만들기. 봉태규는 깍두기와 겉절이를 만들었고, 윤종훈은 오이 양파 피클을 만들었다.
봉태규는 “깍두기와 겉절이는 기본 반찬으로 먹을 걸 해야 하는데 김장을 할 수는 없으니까. 종훈이가 요리를 담당하는데 수고를 덜어줄 수도 있고. 시골에서 사오는 것보다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좋으니까”라며 깍두기와 겉절이를 만들었고, 엄기웅은 “애 아빠는 다르다”고 감탄했다. 박기웅도 “못할 줄 알았는데. 캐릭터가 안 하는 캐릭터여서”라며 봉태규 표 깍두기와 겉절이를 극찬했다.
저녁 메뉴는 대하구이, 숯불 생선구이, 오징어뭇국. 윤종훈은 손님 박기웅에게 소금구이를 까주며 애정을 드러냈고, 봉태규는 엄기준의 입을 닦아주며 ‘여봉’ 애칭을 얻었다. 봉태규는 “나 어렸을 때 밥 먹는 것 같다”며 “오늘은 날씨가 기가 막히다. 너무 좋다”고 말했고, 박기웅도 “진짜 매력 있다. 여기서 밥 먹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후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부부를 연기한 배우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굴욕을 당했고, 반면 봉태규는 윤주희와 전화통화에 성공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소연과 최예빈의 등장이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해치지 않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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