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학의 힘..연극 '작은 아씨들'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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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작은 아씨들'이 지난 9일 개막했다.
'작은 아씨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으로 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네 자매가 각자의 꿈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책임감이 강하고 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마치 가(家)의 첫째 메그 역은 소정화, 신의정이 맡았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역할이자 작가의 꿈을 가진 둘째 조 역에는 최유하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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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연극 ‘작은 아씨들’이 지난 9일 개막했다.
지난해 5월 연희예술극장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진행했으며, 초연 무대는 이달말까지 단 3주간 진행한다.
책임감이 강하고 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마치 가(家)의 첫째 메그 역은 소정화, 신의정이 맡았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역할이자 작가의 꿈을 가진 둘째 조 역에는 최유하가 캐스팅됐다.
몸이 허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셋째 베스 역은 홍지희, 정우연이 출연한다.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막내 에이미 역에는 박란주 배우가 참여한다.
네 자매의 든든한 버팀목인 미세스 마치 역에 유연, 로렌스 가의 손자 로리 역에 강상준, 서동현, 로리의 가정교사 브룩 역에 김우진이 함께 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6만6000원.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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