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정유인→성기라 축구 헛발질+옆차기에 "개발 대환장"(노는2) [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세리가 정유인과 성기라의 축구 실력에 웃음을 터뜨렸다.

10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은혜-서효원-김자인-신수지가 배구 한송이-쇼트트랙 조해리-복싱 오연지-유도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역도 김수현-주짓수 성기라-클라이밍 서채현과 함께 하는 ‘노는언니2 전국체전’이 그려졌다.

이날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선 박세리 팀과 정유인 팀의 승부차기가 이어졌다. 정유인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필드에 들어섰으나 헛발질을 날리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심판이 경고를 선언했고, 박세리 팀 김성연은 "이건 찬 건데"라고 항의했다. 심판은 "실제 경기에선 안된다"면서도 정유인에게 추가 기회를 줬다.

이어 정유인 팀 성기라 역시 힘차게 볼을 찾으나 허무하게 옆으로 날아가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개발 대환장이다"라며 "여기도 똥발, 똥발, 똥발"이라고 '자폭' 멘트를 날렸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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