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준우승자 고영열 '풍류대장' 등장 "1등할 생각-욕심 없다"[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0. 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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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준우승팀 라비던스 멤버 고영열이 '풍류대장'에 등장했다.

10월 12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JTBC '팬텀싱어3'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영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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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팬텀싱어' 준우승팀 라비던스 멤버 고영열이 '풍류대장'에 등장했다.

10월 12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JTBC '팬텀싱어3'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영열이 출연했다.

고영열은 "국악이 사실 따지고 보면 옛 대중음악이지 않나. 옛 대중음악을 현 대중음악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인 것 같다. 저도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왔다"며 "여기는 어디든 국악인이 있어서 감동적인 공간이었다"고 전했다.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했던 그는 "부담감이 더 큰 것 같다. 선후배 분들이 다 계셔서 더 긴장된다. '팬텀싱어'는 낯선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 교류를 하는 새로운 긴장감이었고 '풍류대장'은 어마무시한 후배님들,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놓으신 걸 보고 나니까 더 긴장이 된다"며 "1등할 생각도 욕심도 없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고영열은 올크로스로 1차 합격했다. (사진=JTBC '풍류대장'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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