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SNS 오픈 이벤트 실시

기사내용 요약
홈페이지·인스타그램·유튜브·네이버 포스트 개설…팬과 적극적인 소통

홈 개막전 수용 가능 인원의 20% 관중 입장 추진 예정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에서 창단식을 개최한 페퍼저축은행은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의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는 팀의 모토인 'STRONG, SPEED, SMART(스트롱, 스피드, 스마트)'를 강조했으며, 팬들이 포지션별 선수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고, SNS 채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를 구성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매 경기 관전포인트를 소개하며 승률을 예측하는 'AI 페퍼스 프리뷰'와 신생팀의 창단준비 과정을 다룬 디지털 다큐 'We are PEPPERS'가 게재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창단한 여자프로배구 제 7구단이다. 오는 19일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21-2022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광주 홈 경기는 정부 지침에 따라 수용 인원의 최대 2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페퍼저축은행은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페퍼스타디움내 1, 2, 3층 중 1, 2층만을 개방한 입장석에서 20% 수준인 약 600석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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