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모먼트', 1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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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모먼트'가 오는 12월 14일 TOM 2관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초연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폐막했던 '더 모먼트'는 새로운 제작사 홍컴퍼니를 만나 1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 홍컴퍼니에 새 보금자리를 틀어 돌아오는 만큼 새로운 매력을 덧붙여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표상아 연출은 "새로운 프로덕션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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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더 모먼트’가 오는 12월 14일 TOM 2관에서 개막한다.
‘더 모먼트’는 시간이 멈춘 산장에 갇힌 세 남자가 맞닥뜨린 운명을 바꾸는 순간의 사건을 웃음과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시즌 홍컴퍼니에 새 보금자리를 틀어 돌아오는 만큼 새로운 매력을 덧붙여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소재가 됐던 양자역학과 다중우주론에 대한 설정을 보완해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하고, 일부 넘버를 변경하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는 등 작품의 내실을 다졌다.
또 무대 미술에도 변화를 꾀해 미스터리한 겨울 산장의 내부와 그를 둘러싼 숲을 연출적으로 표현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표상아와 김여우리가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각각 작, 연출과 작곡, 음악감독을 맡는다.
표상아 연출은 “새로운 프로덕션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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