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KIAF'

정상혁 기자 2021. 10. 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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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

국내 최대 규모 미술 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20주년을 맞았다. 13일 VVIP, 14일 VIP, 15~17일 일반 관람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국 170여 개 갤러리가 내놓는 알렉산더 칼더·조지 콘도·바바라 크루거 등 거장의 작품을 만나 볼 기회다. 미국 글래드스톤, 독일 페레스프로젝트 등 유수의 외국 갤러리가 처음 행사에 합류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국내 갤러리 20곳의 대표작 70점을 선보이는 특별전도 22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첫 관문에서 갤러리스트, 컬렉터 및 내외빈에게 장기적으로 홍보”하려는 전략이다. 내년부터는 영국의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와 행사를 5년간 공동 개최하는데, 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기도 하다. 14일 빅토리아 시달 프리즈 이사회 의장의 온라인 토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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