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시추 중단하라".. 기름 뒤집어쓴 존슨 조형물
런던=AP 뉴시스 2021. 10. 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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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런던 다우닝가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조형물이 등장했는데 머리와 양손 등 곳곳에 검은 기름이 묻어 있다.
11일 그린피스 환경 운동가들은 존슨 총리가 스코틀랜드 북쪽 셰틀랜드 제도 인근 석유 시추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을 비판하며 조형물에 기름을 뿌렸다.
그린피스 운동가들이 조형물 아래에서 '보리스: 캄보 유전 시추를 중단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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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런던 다우닝가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조형물이 등장했는데 머리와 양손 등 곳곳에 검은 기름이 묻어 있다. 11일 그린피스 환경 운동가들은 존슨 총리가 스코틀랜드 북쪽 셰틀랜드 제도 인근 석유 시추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을 비판하며 조형물에 기름을 뿌렸다. 그린피스 운동가들이 조형물 아래에서 ‘보리스: 캄보 유전 시추를 중단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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