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억 기부' 이수영, 손자 선자리에 등장 "한도 1억 카드 전달"(ft.미모의 변호사) ('와카남')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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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수영 회장이 손자 선자리에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15회에서는 근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속출하게 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본 가운데 이수영 회장의 손자 결혼 보내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선을 보기로 한 날 이수영 회장과 손자 헌준씨는 머리를 하러 헤어샵에 들렸다.
이수영 회장은 손자 헌준씨에게 한도 1억 짜리 카드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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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수영 회장이 손자 선자리에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15회에서는 근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속출하게 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본 가운데 이수영 회장의 손자 결혼 보내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정재훈 정신의학전문의는 “2030 세대가 (정신의학 상담을 하는 것에)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 조기에 챙기는게 트렌드다. (방문하는 사람들은) 외로움과 밀에 대한 불안, 그리고 관계에서 오는 상처 등을 많이 얘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매 회가 제 특집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오늘은 저와 재환씨가 많인 얻어가는 게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의 나무, 집, 사람 그림을 보고 심리 성향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박명수의 그림을 보고 정재훈 전문의는 “나리시시스트 성향이다”라고 말했다.
두번째 그림을 보고 “사람을 짝대기로 찍찍 그었다. 볼품 없는 사람인 거 같은 느낌을 준다. 남들에겐 100점이지만”이라고 말하자 그림을 그린 김상준은 “그만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문의는 "일시적인 성향이라기보다 꽤 오래 전부터 있어오는 성향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그림을 보고 “내가 중심에 있어야 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제가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수영 회장은 손자 헌준씨 장가 보내기에 돌입했다. 선을 보기로 한 날 이수영 회장과 손자 헌준씨는 머리를 하러 헤어샵에 들렸다. 이수영 회장은 손자 헌준씨에게 한도 1억 짜리 카드를 주기도 했다.
83년생 동갑내기 여자가 등장했고 그녀는 “변호사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여자는 “이상형이 나무같은 사람이다. 포용력이 큰 모습이 좋다. (헌준씨의) 그런 모습이 좋아 보였다. 이렇게 만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회장은 헌준씨가 소개팅하고 있는 장소로 찾아왔다. 멀찍이 자리를 잡은 이수영 회장은 “잘 살아야할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맞선녀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헌준은 “예전에는 예쁜 여자가 좋았는데 이제 바뀌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를 하게 된 이수영 회장은 맞선녀에게 “나 안 무서워?”라고 물었고, 맞선녀는 “이런 말 결례일 지 모르겠지만 귀여우시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회장은 “내가 막내딸로 자라서 귀여움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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