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과거 조혜련에 문자 보낸 이유? 군대 후임과 똑같이 생겨서"(돌싱)[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0.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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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이 코미디언 조혜련에게 문자를 보낸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조혜련은 탁재훈에게 "컨츄리꼬꼬로 잘 되고 웃기기도 웃겼다. 그땐 결혼하기 전이었는데 내가 아팠을 때 (탁재훈) 오빠가 '너 괜찮니?' 문자를 보냈다. 감기가 걸렸나 그랬는데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조혜련에게 "(나와) 어디까지 생각했나. 결혼까지 생각한 건가"라고 농담하며 "군대 후임이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고 당시 문자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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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이 코미디언 조혜련에게 문자를 보낸 이유를 고백했다.

10월 1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센 누님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등장했다.

이날 조혜련은 탁재훈에게 "컨츄리꼬꼬로 잘 되고 웃기기도 웃겼다. 그땐 결혼하기 전이었는데 내가 아팠을 때 (탁재훈) 오빠가 '너 괜찮니?' 문자를 보냈다. 감기가 걸렸나 그랬는데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조혜련에게 "(나와) 어디까지 생각했나. 결혼까지 생각한 건가"라고 농담하며 "군대 후임이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고 당시 문자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프지마' 뒤에 '...'을 붙인 이유에 대해 "'죽으면 안 돼 아직 젊잖아' 라는 의미는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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