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4년만에 韓 선수로 아자디 첫 선제골 작렬 [한국-이란]

우충원 2021. 10.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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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44년만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자디 스타디움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이란 원정 경기서 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아자디스타디움에서 3번째로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동시에 한국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무려 44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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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44년만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자디 스타디움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이란 원정 경기서 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아자디스타디움에서 3번째로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2009년 박지성 이후 무려 12년 만에 아자디스타디움의 벽을 깼다. 동시에 한국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무려 44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서 한국이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 3분 손흥민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한국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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