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안전 수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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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신축 상가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0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대형 상가 공사 현장에서 52살 일용직 노동자 A 씨가 작업 중 약 20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는 건물 4층에서 유리를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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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신축 상가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0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대형 상가 공사 현장에서 52살 일용직 노동자 A 씨가 작업 중 약 20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는 건물 4층에서 유리를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내일(13일) 합동 감식을 진행해 공사 현장에서 안전 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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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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