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해마다 감소

[KBS 울산]최근 5년간 울산지역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울산지역 대형 사업장의지난해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만 3천톤으로 1년전과 비교해 26% 가량 줄었습니다.

울산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2만 7천여 톤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