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제시x싸이 선택 받았다..가산점+뮤비 디렉팅 권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12일 방송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안무 창작 미션에서 YGX가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았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세미 파이널 첫 번째 미션 제시 신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 안무 창작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6 크루의 안무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가산점이 주어질 제시와 싸이의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제시는 "싸이와 함께 계속 영상을 보고 너무 힘들게 뽑았다"라고 곤란한 내색을 비쳤다. 이어 싸이는 "각각 너무 결이 다르게 멋있으니까 약간 비교평가가 우매한 짓이긴 하다"라고 털어놓기도.

제시와 싸이의 선택은 YGX로, YGX는 여진이 제시 역할을 맡아 '차가운 피를 가진 여자'라는 의미를 담은 곡명과 가사를 직관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은 YGX는 가산점과 함께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팅 권한을 받았다.

두 사람은 YGX의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안무를 극찬하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리트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