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일가족 3명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숨져..경찰 수사
박준철 기자 2021. 10. 12. 23:12
[경향신문]
부산에서 할아버지와 손자 2명 등 일가족 3명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2일 오후 7시 21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60대 남성과 1살과 3살 아동 등 일가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신고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치료 중 모두 숨졌다.
경찰은 일가족인 이들이 아파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콜걸 같다 생각했다” 군내 성희롱·갑질 피해 소령의 외침
- 윤 대통령,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김민아 칼럼]
- 윤후, 미국 최고 명문대 진학···마이클조던과 동문
- “민주당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냐” 고성 오고간 운영위
- [위근우의 리플레이]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성희롱 논란…천하람이 뒷걸음질로 맞혔다?
- 이재명 “시도 때도 없는 문자·전화는 고통”···SNS 메시지, 왜?
- 윤 대통령 지지율 12주째 ‘30%대 초반’···국힘 36.7% 민주 34.1%
- 미 전문가 앉힐 때, 한 방패막이 선호…한·미 100대 기업 사외이사 비교
- [속보]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자율휴진”
- 윤 대통령 탄핵 청원 80만 돌파···접속 지연에 국회의장 “서버 증설”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