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유재환, 우울증-불안장애 위험군 진단.."입원 치료 권할 수준"

서지현 2021. 10.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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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호소했다.

10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과 마음 주치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훈 전문의는 '와카남' 멤버들의 사전 심리 검사지를 분석했다.

이어 "우울이 23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평가하는데 유재환 씨는 48점이 나왔다. 불안이 30 이상이면 심각한데 62점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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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환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호소했다.

10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과 마음 주치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훈 전문의는 '와카남' 멤버들의 사전 심리 검사지를 분석했다. 이어 "우울이 23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평가하는데 유재환 씨는 48점이 나왔다. 불안이 30 이상이면 심각한데 62점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환은 "저는 치료를 받고 있고, 많이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점수가 높게 나올 줄 몰랐다"라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정재훈 전문의는 "이 정도면 저희가 극단적 선택 생각을 하시냐 묻고 입원 치료를 권할 수준"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와카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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