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훅 아이키, '섹시 트월킹' 파격 변신..라치카 "짜증나"[별별TV]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훅의 아이키가 섹시 트월킹 댄스를 시도했다.

12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여섯 크루가 세미 파이널인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남자 댄서와 무대를 꾸미는 맨 오브 우먼 미션을 선보였다.

세미 파이널 미션 중 하나는 제시의 신곡 'Cold Blooded' 안무 창작 미션이었다.

훅의 아이키가 제시 역을 맡아 안무를 창작했다. 아이키는 "걸어갈 길을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나대로 할 거야'라고 차갑게 얘기하는 것 같아서 좀비 콘셉트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훅과 아이키는 그동안의 익살스런 콘셉트와 달리, 강렬한 빨간색 의상을 입고 트월킹을 활용한 안무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를 본 다른 크루들은 "멋있다"고 극찬했지만, 라치카는 "(우리와) 비슷하다. 짜증나"라며 화를 냈다. 싸이는 "훅은 콘셉트를 보여주는 게 있다"고 평가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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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