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 연속 네자릿수 비상..신규확진, 오후 9시까지 1471명
최기성 2021. 10. 12. 22:45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9일 연속 네자릿수를 사실상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7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1274명보다 197명 많다. 일주일 전 화요일의 1871명보다는 400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9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13일에는 99일째가 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088명(74.0%), 비수도권이 383명(26.0%)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567명, 경기 435명, 인천 86명, 충북 83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32명, 경남 30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전북·제주 각 11명, 울산 6명, 세종 3명 등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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