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아버지, 손자 2명과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장성길 2021. 10. 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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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 2명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시 금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65살 할아버지와 3살, 9개월 된 손자 2명 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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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 2명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시 금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65살 할아버지와 3살, 9개월 된 손자 2명 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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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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