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5.9%로 소폭 하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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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코로나19 재확산과 공급망 교란 등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소폭 하향 수정했습니다.
IMF는 현지 시각 12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예상한 6%에 비해 0.1%포인트 내린 5.9%로, 내년 성장률은 4.9%로 예측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3%로 지난 7월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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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코로나19 재확산과 공급망 교란 등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소폭 하향 수정했습니다.
IMF는 현지 시각 12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예상한 6%에 비해 0.1%포인트 내린 5.9%로, 내년 성장률은 4.9%로 예측했습니다.
국가별 보면 코로나19 재유행 몸살을 앓는 미국의 예상 성장률이 6.0%로 1%포인트 깎였고 일본과 영국의 성장률은 2.4%, 6.8%로 지난 7월에 비해 각각 0.4%포인트, 0.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3%로 지난 7월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IMF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재발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은 지속하고 있다며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대유행이 얼마나 빨리 극복될지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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