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471명..13일 1600명 안팎 예상

2021. 10. 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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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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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74명보다 197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10월 5일)의 1871명에 비해서는 400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88명(74.0%), 비수도권이 383명(26.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7명, 경기 435명, 인천 86명, 충북 83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32명, 경남 30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전북·제주 각 11명, 울산 6명, 세종 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73명 늘어 최종 1347명으로 마감됐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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