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승리 이끈 김상수의 귀중한 한 방, 타격감 회복 예고

손찬익 2021. 10. 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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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삼성)가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결승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우규민(1이닝 무실점)-오승환(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삼성은 KIA를 2-1로 꺾고 4월 24일 이후 광주 경기 5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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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김상수(삼성)가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결승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6번 2루수로 나선 김상수는 2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귀중한 한 방을 날렸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원석의 볼넷, 상대 폭투로 2사 2루 승기를 다시 가져올 기회를 마련했다. 타석에는 김상수. KIA 선발 윤중현과 풀카운트 끝에 8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이원석은 홈까지 파고들었다. 2-1. 

삼성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우규민(1이닝 무실점)-오승환(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삼성은 KIA를 2-1로 꺾고 4월 24일 이후 광주 경기 5연승을 질주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김상수도 오늘 중요한 타점을 올려줬는데 오늘을 계기로 타격감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상수의 활약에 반색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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