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5.9%로 소폭 하향..전염병 · 공급망 탓

김도균 기자 2021. 10. 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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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소폭 하향 수정했습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4.9%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올해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선진국은 공급망 교란을, 개발도상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악화를 꼽았습니다.

IMF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재발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은 지속하고 있다며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대유행이 얼마나 빨리 극복될지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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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소폭 하향 수정했습니다.

지난 4월과 7월 발표한 6.0%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4.9%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올해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선진국은 공급망 교란을, 개발도상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악화를 꼽았습니다.

IMF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재발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은 지속하고 있다며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대유행이 얼마나 빨리 극복될지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경제는 느린 고용 증가, 물가 상승, 식량 불안, 인적 자본 축적 후퇴, 기후 변화 등 다차원적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정책 선택이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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