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진짜 일만 해?"..엄기준x봉태규x윤종훈과 생존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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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에 배우 박기웅이 출격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빌런 삼인방(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절친 배우 박기웅이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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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해치지 않아'에 배우 박기웅이 출격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빌런 삼인방(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절친 배우 박기웅이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박기웅은 드라마 '리턴'을 통해 봉태규, 윤종훈과 함께 열연하며 '악벤져스'로 악역 캐릭터를 소환했다. 이어 엄기준과는 같은 농구단에서 친분을 쌓으며 세 사람 모두와 절친으로 소개됐다.
박기웅의 깜짝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세 사람은 폐가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화가로도 활동하는 박기웅에게 벽화를 의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웅은 분주한 세 사람의 모습에 "진짜 일만 해?"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제작진이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평화롭고 잔잔한 콘셉트라고 소개했다며 "세 분이 오자마자 생존으로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야외에서 양푼비빔밥과 된장찌개를 먹으며 감성에 젖은 박기웅에게 봉태규는 "충분히 먹어 둬"라며 폐가하우스 보수와 저녁 준비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곱씹었다. 봉태규가 윤종훈을 위한 조리대를 만드는 동안, 엄기준과 박기웅은 그늘막 설치에 필요한 기둥을 구하기 위해 대나무숲을 찾았다.
고생 끝에 그늘막을 완성한 이들은 '군대 막사', '돔 경기장', '장례식장' 등으로 그늘막을 표현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윤종훈이 오이와 양파로 피클을 만드는 동안, 깍두기와 겉절이 담기에 도전한 봉태규를 엄기준과 박기웅이 도왔다.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모인 이들은 첫날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일이 수월해졌다며 더욱더 능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엄기준과 멸치를 손질하며 이야기꽃을 피운 박기웅은 윤종훈이 액션 스쿨 출신으로 대역 배우를 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갓 담근 깍두기, 겉절이에 이어 오징어 뭇국, 생선구이와 대하구이로 진수성찬을 차려 역대급 저녁 식사를 완성했다. 이어 봉태규가 '펜트하우스' 속 아내 고상아로 열연했던 배우 윤주희와 깜짝 통화로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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