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한채아, 최명빈에 "이제부터 네가 세손.. 누구도 알아서는 안 돼"

박정수 2021. 10. 12.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모' 한채아가 최명빈에 당부했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빈궁(한채아 분)이 담이(최명빈 분)에게 어린 이휘로 살 것을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빈궁(한채아 분)은 담이(최명빈 분)의 죽음에 눈물흘렸다.

하지만 죽은 아이가 담이가 아닌 어린 이휘(최명빈 분)라는 걸 알게 되며 깜짝 놀랐고, 복잡한 심정으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모' 한채아가 최명빈에 당부했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빈궁(한채아 분)이 담이(최명빈 분)에게 어린 이휘로 살 것을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빈궁(한채아 분)은 담이(최명빈 분)의 죽음에 눈물흘렸다. 하지만 죽은 아이가 담이가 아닌 어린 이휘(최명빈 분)라는 걸 알게 되며 깜짝 놀랐고, 복잡한 심정으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담이를 찾아왔다. 빈궁은 세손의 옷을 입은 담이에 "이 사실을 누가 또 아느냐. 아이가 세손과 옷을 바꿔입은지 누가 또 아느냐"며 "이제부터 네가 세손이다. 절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입밖에서 내서는 안 된다. 죽는 그날까지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