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엄기준X봉태규X윤종훈, 빌런? 셋 다 여리여리..흑역사 많이 알아" ('해치지 않아') [종합]

2021. 10.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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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해치지 않아'에서 배우 박기웅이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과 찐 친 케미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 않아' 3회에선 게스트 박기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는 박기웅의 깜짝 등장에 놀라워하며 "저, 윤종훈과 같이 '리턴'(2018)에서 악벤져스로 활약했었다. 박기웅과 함께 시체를 유기하고 범죄를 저질렀다. 인간 쓰레기 같은 느낌이랄까. 우리 '펜트하우스' 삼형제보다 먼저 만난 인간 쓰레기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웅 또한 이들과 돈독한 친분을 과시, 엄기준에 대해서도 "10년 전부터 같은 농구단에서 형 동생 하는 사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기웅은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에 대해 "셋 다 여리여리하다"라며 "(엄)기준이 형은 배만 나오고, (봉)태규 형 흑역사는 진짜 많이 안다"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엄기준은 박기웅에게 "네가 할 일이 많다. 벽에 페인트칠을 할 거다"라고, 봉태규 역시 "우리가 가도 넌 여기서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한다"라고 짓궂게 놀렸다.

[사진 = tvN '해치지 않아' 3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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