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1471명..99일 연속 네 자릿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며 12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47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며 12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과 한글날 연휴 영향으로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연휴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47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274명)보다 197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10월 5일)의 1871명에 비해서는 400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088명(74.0%), 비수도권 383명(26.0%)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73명 늘어 최종 1347명으로 마감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13일에는 99일째가 된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학교나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업 팔고, 인원 줄이고… 글로벌 통신장비 업계, 불황 속 숨고르기
- [단독] 쿠웨이트서 350억대 수주하면 뭐 하나… 폐업 위기 中企의 하소연
- [인터뷰] 대학 중퇴 32세 청년 ‘기업가치 26조’ CEO로… 딜런 필드 피그마 CEO “LG·카카오도 우리
- 삼성·인텔·TSMC, ‘후면전력공급’ 기술 도입 경쟁… 2나노 선점 ‘승부처’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⑩ 2초 만에 심혈관 진단 ‘뚝딱’…인도 넘어 전 세계로 뻗는다
- [단독] 새마을금고, 자녀 채용 비리로 면직된 선관위 위원 강사 위촉
-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절실한 SK에코플랜트, 2년 남은 상장 가능할까
- 믿었던 대표, 회사 흡수합병 소멸시키고 특별보너스 받았다... 소액주주 불만 폭주
- [올림픽도 과학이다] 스트레스 못 풀면 메달도 없다…심리상담에 과학 총동원
- “3기 신도시도 취소되는 거 아냐”… 사전청약 당첨자 불안감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