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팬텀싱어 준우승 고영열, 명품 국악인 증명

이기은 기자 2021. 10. 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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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가야금 병창 서은미, 팬텀싱어 고영열 씨가 재능을 과시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는 국악 실력파들의 톱10 가려내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전국대회를 싹쓸이했다는 가야금 병창 서은미 씨가 출연했다.

그는 이소라 '제발'을 국악 가야금 곡으로 변주해 완벽히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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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풍류대장’ 가야금 병창 서은미, 팬텀싱어 고영열 씨가 재능을 과시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는 국악 실력파들의 톱10 가려내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전국대회를 싹쓸이했다는 가야금 병창 서은미 씨가 출연했다. 그는 이소라 ‘제발’을 국악 가야금 곡으로 변주해 완벽히 소화해냈다.

성시경은 “대중에게 이질감 없이 노래를 잘 전달하면서, 자기의 감정을 다 넣을 수 있는 재주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적은 “뮤지션 중에 피아노나 기타를 갖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잖냐. 은미 씨도 그런 상황을 잘 표현해주셨다”라고 호평했다.

이에 더해 JTBC '팬텀싱어' 준우승 팀 출신 고영열 등장이 눈길을 모았다. 고영열은 국악인이기도 하다. 그는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시금 이곳에 출전했다고 토로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풍류대장’]

고영열 | 팬텀싱어 |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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