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혜림 "'엄마'라는 이름, 강하고 특별하게 다가와"

안소윤 인턴 2021. 10. 12.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엄마의 사랑을 떠올렸다.

12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평범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본 엄마는 가장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강하고 특별한 기둥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엄마, 그 아름다운 이름을 떠올리며 나 역시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혜림.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제공).2021.10.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엄마의 사랑을 떠올렸다.

12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평범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본 엄마는 가장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강하고 특별한 기둥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무너지는 날에는 뿌리가 불안정한 나무가 휘청이듯 온 가족이 휘청였고, 엄마가 웃는 날에는 집안 공기가 왠지 더 달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 그 아름다운 이름을 떠올리며 나 역시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혜림은 여유로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베이지색 니트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Lim's diary)'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