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마마무 솔라, 이윤아 '딩가딩가'에 "끼가 어마어마"[별별TV]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이윤아의 '딩가딩가' 재해석 무대를 극찬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는 시립국악원 7년 차 막내인 이윤아가 출연했다.

이윤아는 마마무의 '딩가딩가'를 판소리와 결합해 선보였다. 이윤아는 "'딩가딩가'가 남도의 진도아리랑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윤아는 재즈 블루스풍의 리듬 속에 판소리 가창력을 섞어 '딩가딩가'를 매혹적인 무대로 만들었고, 6 크로스를 받아 1라운드에 합격했다.

2PM 우영은 "긴장된다더니 이건 배신이다"라며 놀랐다. 솔라는 "저를 계속 찍더라. 이 노래가 어울릴까 저도 걱정이 됐는데 처음 시작하자마자 그 끼가 어마어마했다. 무대 매너도 너무 좋았고 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게 완벽했다"고

박정현은 "마마무가 잃은 다섯 번째 판소리 멤버인 것 같다"며 웃었다. 성시경은 "이렇게 자극적인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는 처음 듣는다"고 평가했다.

송가인은 "소리만 하다가 가요 쪽으로 하다보니 발음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사실 지금까지의 참가자 중에 끼가 있고 심사위원을 꼬시는 듯한 야들야들한 목소리가 있다. 나는 이런 친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걸 완벽하게 채우고 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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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