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임직원에 1인당 100주씩 쐈다..SKT, 기업분할 앞두고 '보너스'

변휘 기자 2021. 10.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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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인적분할을 앞둔 SK텔레콤이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0주씩의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12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의 인적분할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뒤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처럼 밝혔다.

동시에 SK텔레콤은 임직원 전원에 자기주식을 각 100주씩 교부하며, 주당 가격은 10월 8일 기준 30만4500원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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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내달 1일 인적분할을 앞둔 SK텔레콤이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0주씩의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12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의 인적분할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뒤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처럼 밝혔다.

동시에 SK텔레콤은 임직원 전원에 자기주식을 각 100주씩 교부하며, 주당 가격은 10월 8일 기준 30만4500원이라고 공시했다. 전체 지급 규모는 총 52만주,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SK텔레콤 측은 "전 임직원이 직접 양사의 주주가 돼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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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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