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형우가 알려주는 '원룸 살림팁'

김민정 2021. 10.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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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형우가 원룸 활용법을 팁으로 알려줬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교도관, 버스기사, 회계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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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형우가 원룸 활용법을 팁으로 알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교도관, 버스기사, 회계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이 출연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동욱이 등장하자 MC들의 질문이 많아졌다. 김구라는 “요즘 트렌드가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김동욱은 “내츄럴&우드톤이 인기”라고 답하면서 “북유럽풍도 있고 유행은 돌고 돈다”라고 전했다.

광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이 궁금하다”라고 얘기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김동욱은 신축 아파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집은 원룸이었다.

김동욱은 “원룸에서 살 때의 팁 준다”라며 장식품으로 두꺼비집 등을 가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못박는 대신 벽지에 꽂을 수 있는 핀이 있다고도 알려줬다. 특히 접었다 펼 수 있는 트랜스포머 침대로 “손님 올 때 침대를 접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김동욱은 출근할 때 회사에서 온 전화는 근엄한 카리스마로 대응했다. 반면, 고객에게 온 전화는 “네~ 고객님~하하하”라는 대응으로 “톤 차이 무엇?”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박선영은 “모든 직장인은 자아가 여러 개다”라며 웃었다.

강남구 아파트 공사를 하러 가면서 김동욱은 “여기 청약 넣었는데 떨어졌다”라며 아쉬워했다. 동료들은 김동욱에 대해 “요구사항이 많다. 가만 보면 자기가 집 주인인가 싶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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