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2' 한유미vs한송이, 찐자매 싸움 "네가 여기서 제일 못해"

[뉴스엔 서지현 기자]

한유미-한송이가 닮은꼴 허당 자매 면모를 뽐냈다.

10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은혜-서효원-김자인-신수지가 배구 한송이-쇼트트랙 조해리-복싱 오연지-유도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역도 김수현-주짓수 성기라-클라이밍 서채현과 함께 하는 ‘노는언니2 전국체전’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들은 릴레이 철인 4종 경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볼풀 수영장에서 배턴을 찾아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는 종목이었다.

이어 각 팀 첫 번째 주자로 각각 한유미, 한송이, 김은혜, 신수지가 나왔다. 이를 본 MC 장민호는 "1번 주자들은 왜 키 큰 분들만 계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유미-한송이 자매는 "저희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한유미는 "네가 여기서 제일 못한다"라고 동생 한송이를 타박했다. 이를 들은 한송이는 "나 현역이야"라고 반박했으나 부정출발이 적발돼 한차례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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