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백신 관련 팩트체크 유익"
백신 관련 보도에 대한 모니터보고서 평을 보겠습니다.
먼저 '하청노동자는 백신 휴가도 차별?'이라는 김철희 기자 리포트와 '백신패스 없으면 대선 투표도 못한다?'라는 김승환 기자의 리포트 일부를 연속해서 보겠습니다.
[기자 : 발전소 하청 업체 아홉 곳 가운데 세 곳은 개인 연차를 써야 주사를 맞고 쉴 수 있었습니다. 백신 휴가가 있더라도 방식과 형태는 저마다 달랐습니다. 반면 발전소 정규직 직원들 대부분은 정부가 권고한 이틀의 백신 휴가를 똑같이 누리고 있습니다.]
[기자 : 회원 수 200만 명에 달하는 유명 인터넷 카페입니다.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백신 패스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서, 패스가 없다면 여러 명이 오가는 투표장에 가지 못해 내년 3월에 치러질 대선 투표를 못 하게 될 거란 내용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말씀하신 (백신 패스 없으면 투표 못 하게 될 거라는 건)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이거든요. 선거권과 백신 완료와는 전혀 무관한 거고요.]
YTN 모니터단은, 하청노동자의 백신 휴가 차별 문제를 공론화한 것은 의미가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그리고 백신 패스가 없으면 대선 투표를 못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런 주장의 출발점은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점을 짚어줘 유익했다고 평했습니다.
YTN은 앞으로도, 백신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을 철처하게 팩트체크하고, 방역과 관련한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다가올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YTN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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