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강원도 vs 서울특별시 남, 녀 단체전 최종 격돌

정광호 2021. 10. 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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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구미 금오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19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강원도와 서울특별시가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남자부 준결승에서 강원(양구고)이 경상북도(경북선발)를 최종 스코어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강원도의 상대는 김동환(서울고)의 선전 끝에 경기도(경기선발)를 3-1로 꺾은 서울특별시(서울고)로 정해졌다.

여자부 준결승에서는 강원도(강릉정보고)가 약 10시간 접전 끝에 경상북도(경북선발)를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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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결승행을 이끈 윤현덕(사진=정광호 기자)

12일 경북 구미 금오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19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강원도와 서울특별시가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남자부 준결승에서 강원(양구고)이 경상북도(경북선발)를 최종 스코어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는 4단 1복으로 진행되었고 1단식으로 나온 심우혁(양구고)이 1학년 새내기 김동건(안동고)에게 1-2로 졌으나, 윤현덕(양구고)이 2단식과 복식에서 이해선과 호흡을 맞춰 활약하며 역전했다.

이어 현준하(양구고)가 조민규(성의고)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혁덕은 경기 후 "1단식에서 패배하여 긴장을 많이 했지만, 잘 이겨내서 좋았다. 결승은 만만치 않은 상대라 집중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고등부 최강 양구고를 지도하는 정기훈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기쁘고 내일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상대는 김동환(서울고)의 선전 끝에 경기도(경기선발)를 3-1로 꺾은 서울특별시(서울고)로 정해졌다.

여자부 준결승에서는 강원도(강릉정보고)가 약 10시간 접전 끝에 경상북도(경북선발)를 3-2로 승리했다. 여고부 최강 정보영(안동여고)이 분전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강원도의 상대는 5연패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중앙여고)다. 서울은 대구광역시(경북여고)를 압도적인 경기력 끝에 3-0으로 완승했다.

결승전은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테니스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만 펼쳐졌다.


 남자부 3위 경기도(경기선발)


 남자부 3위 경상북도(경북선발)


  여자부 3위 대구광역시(경북여고)


 여자부 3위 경상북도(경북선발)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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