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울릉군 보건의료원 격려 '온정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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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뒤바꿔 놓는 동안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의 피로도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릉군 보건의료원 의료진을 격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달 6일에는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이숙희)가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코로나 19에 지친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디저트 등 간식 150인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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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잡힐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뒤바꿔 놓는 동안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의 피로도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릉군 보건의료원 의료진을 격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봉사단체로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울릉청년단(단장 손태호)이 12일 200만원상당의 피자 50판과 통닭 50마리를 군 의료원에 전달했다.
손 단장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보건인력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밤낮 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울릉창년단은 매년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등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이달 6일에는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이숙희)가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코로나 19에 지친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디저트 등 간식 15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달 8일에는 NH농협 울릉군지부가 의료진들을 위해 양파빵400개 (싯가 100만 원 상당)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영헌 의료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각계각층의 응원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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