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검찰 화천대유 김만배 구속영장..뇌물공여 등 혐의, 이재명 20일 경기도 국감 직후 사퇴할 듯..與 "지체안할 것" ,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319명 확진..연휴 끝 증가세로 전환 등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 시기가 경기도 국정감사 직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과 연휴 영향이 사라진 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흐름을 보이고 있고요.

올해 들어 8월까지 국세는 55조 원 더 걷혔지만, 나라 살림 적자는 여전히 70조 원대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식, 원화, 채권이 모두 약세를 보이는 '트리플 약세' 현상이 또 나타났다는 소식, 끝으로 전해드립니다.

mzk1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