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미리보는 KBS뉴스9

김만배 영장 청구…문 대통령 “철저 수사”

검찰이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에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에 철저한 수사로 조속히 진실을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국감 받겠다”…국민의힘 “특검만이 답”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신분으로 다음 주 국정감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결과에 대한 이낙연 후보 측 문제 제기가 여전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일제히 특검을 주장하며 이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확산세 꺾였나?…‘위드 코로나’ 채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오늘부터 상반기 접종 완료자 대상 삼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할 민관 합동 위원회는 내일 공식 출범합니다.

2,900선 ‘불안’…11월 금리인상 ‘유력’

코스피가 또다시 1% 넘게 급락해 2,900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이 다음 달에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변수와 전망 알아봅니다.

청와대·검찰까지…‘다크웹’ 개인정보 ‘우수수’

이른바 '다크웹'에서 청와대와 검찰 등 정부 기관 내부 개인정보가 무더기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밀 유출 우려가 큰데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