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데뷔 첫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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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적재가 지난 2014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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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적재 2021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의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따르면, 적재의 전국투어는 서울에서 그 포문을 연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이어가고, 12월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번 콘서트는 적재가 지난 2014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서로의 서로'라는 타이틀처럼,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온전하게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타리스트로서 먼저 이름을 알린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 적재의 섬세한 감성이 깃든 진솔한 노래들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음악성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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