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스마트홈 부품·솔루션 시장 공략 박차

사물인터넷 제품에 적용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반도체·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12일 제조사의 스마트홈 부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Arm Cortex-M7 코어의 고급 구현 기능을 갖춘 NXP반도체의 i.MX RT106S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뛰어나고 실시간 응답을 제공한다고 마우저는 소개했다. NXP SLN-LOCAL2-IOT 솔루션은 시장 출시 시간이나 개발 과정을 줄일 수 있는 생산 준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다.

핑거프린트 IPX7 등급 BM-Lite 모듈은 보안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마우저는 설명했다. BM-Lite 개발 키트는 도어록과 가정용 금고를 포함해 보안·접근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췄다.

(사진=마우저 일렉트로닉스)

AP메모리의 옥털(Octal) SPI (OPI) PSRAM DDR(Double Data Rate)은 스마트 청각 장치나 스마트 스피커 같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디오 버퍼링을 위한 x8 또는 x16을 구성해 64~512M 밀도의 램(RAM)을 제공한다.

ScioSense AS6040은 가스·물 같은 주거용 계량 용도로 설계됐다. 감독자·프런트엔드·후처리·인터페이스 4개의 시스템 블록으로 꾸려진 단일 칩 초음파 유량계다.

르네사스 RX23W 모듈은 IoT 장비에서 시스템을 제어하고 무선 통신하는 블루투스 5.0 저에너지 지원을 제공한다. 유럽(CE)과 북미(FCC·ISED), 일본(Radio Law)에서 인증받았다. 무선 주파수(RF)를 설계해야 한다거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아 신제품을 개발하는 시간을 줄인다고 마우저는 설명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