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재개장.."3일 간격 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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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생으로 폐쇄됐던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영업이 재개됩니다.
마포구는 지난 8일 내린 마포농수산물시장 폐쇄 행정명령을 내일(13일) 0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재개장 이후 코로나19 재발 방지를 위해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과 종사자들은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하고, 시장 내에서 2인 이상 식사를 금지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마포구는 시장 재개장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점포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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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생으로 폐쇄됐던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영업이 재개됩니다.
마포구는 지난 8일 내린 마포농수산물시장 폐쇄 행정명령을 내일(13일) 0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명령 해제 대상은 2차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3일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업소입니다.
재개장 이후에도 시장 상인과 종사자들은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는 시장 폐쇄 조치 후 하루 1~2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장 재개장 이후 코로나19 재발 방지를 위해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과 종사자들은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하고, 시장 내에서 2인 이상 식사를 금지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안심콜을 설치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입점 상인과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마포구는 시장 재개장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점포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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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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