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오전 화이자 백신 13만6000회분 추가 도입"

강승지 기자 2021. 10. 12.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3만6000회분이 13일 오전 국내에 들어온다.

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30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3만6000회분이 대한항공 KE9518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에 대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계약 물량.."안정적 공급 위해 제약사와 계속 협의 중"
영국 정부와 상호 공여 협력을 통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9만4000회분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3만6000회분이 13일 오전 국내에 들어온다.

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30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3만6000회분이 대한항공 KE9518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은 백신 물량은 1887만회분이다.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3만1000회분, 화이자 478만1000회분, 모더나 백신 974만4300회분, 얀센 백신 21만2000회분이다.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에 대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