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결혼 피로연 허용..식사 시 최대 49명 외

[KBS 광주]전남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열기 어려웠던 결혼식 전 단체 피로연 행사가 허용됩니다.

전라남도는 내일(13일)부터 식사 제공 시 접종 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식사 미 제공시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피로연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조례안 추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 12개교에 예술공감터 조성 추진

전남지역 12개 학교에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을 통해 공간혁신을 이루는 문화예술복합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곡성중학교와 광양마동중학교,완도고 등 12개 초중고등학교에 내년초까지 문화와 예술,공감과 소통,개방과 유연이라는 세 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예술공감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시작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나주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의 입장권 구입과 관람일 예약을 위한 온라인 예매·등록 서비스가 박람회 누리집에서 시작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이뤄지는 이번 예매·등록 서비스는 입장권과 도내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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